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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경위서 작성요령 안내 (양식 첨부)

어떤 글을 쓰든지간에 기본적으로 글쓰기를 할 때에는 몇 가지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일단 목적을 염두에 두고 간결하게 적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데요. 경위서를 작성할 때에도 해당이 됩니다. 여기에 필요한 작성 요령 몇 가지와 함께 경위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양식을 첨부해 드릴게요. 그럼 따라서 해 보시길 바랍니다.

 

살다 보면 직장에서건 특정 기관에서건 문제에 휘말릴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간혹 보면 숨기기 급급한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러면 인성 문제까지 거론될 수 있습니다. 오해가 생기기도 쉽고요. 결국 경위서를 어떻게 쓰고, 어떤 태도를 보였느냐가 중요합니다.

 

 

꼭 알아야 하는 경위서 작성요령

 

1. 첨부파일 이용하기

회사나 기관마다 사용하는 양식을 따로 마련해 놓기도 하는데요. 만약 따로 정해진 것이 없을 때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경위서는 사건에 대한 내용이 주이기 때문에 양식에 맞춰 작성할 만큼 복잡한 문서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빈 용지에 수기로 적기도 해요.

양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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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수 항목

간혹 당사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보고가 올라가거나 추후에 해당 자료를 열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위서 작성요령을 살펴보기 이전에 본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사원번호가 없는 회사도 있사오니 요령껏 항목을 수정하여 쓰면 됩니다. '허위 사실 없음'에 대한 문구도 꼭 넣어주세요.

 

 

 

3. 작성하는 요령 첫번째

시간의 순서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위서는 읽는 사람이 오해 없이 명확하게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작성하고 싶으시면 뉴스 기사를 적듯이 육하원칙에 따라 적는 것도 좋은 요령입니다.

 

4. 두번째 작성 요령

같은 사건을 두고도 입장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경위서는 제삼자의 시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반성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태 파악을 위한 목적이 강하므로 최대한 구체적으로 사실만을 적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경위서 작성요령을 알려드리고, 양식을 첨부 드렸는데요. 직장 내에서 사고를 일으켰을 때는 반성하는 태도를 살짝 보이는 것도 요령입니다. 물론 분위기에 따라 득이 되거나 실이 될 수 있으니 파악을 잘하셔야 해요.